[취재요청서] 240805 안동댐 영주댐 녹조 대발생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

관리자
발행일 2024-08-05 조회수 17

















[취재요청서] 240805 안동댐 영주댐 녹조 대발생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_compressed


 
 






















취 재 요 청 서
240805 안동댐 영주댐 녹조 대발생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
안동댐과 영주댐 녹조 대발생... 주민들 대피령이 시급하다!
- 이런 안동댐으로 대구 취수원 이전하려는 대구시장 도대체 제정신인가!


 
 
일시: 202486() 오전 11
장소: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선성 수상데크길입구
(경북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172)
 
주관/주최: 대구환경운동연합, 안동환경운동연합,
낙동강네트워크, 환경운동연합
 
기자회견 순서
 



  1. 규탄 발언: 낙동강네트워크



  2. 규탄 발언: 안동환경운동연합 김수동 대표



  3. 규탄 발언: 대구환경운동연합 노진철 대표



  4. 규탄 발언: 낙동강네트워크 대표



  5. 기자회견문 낭독





 
문의 : 안동환경운동연합 서옥림 사무국장 ,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사무처장
 


  • 안동댐과 영주댐에서 녹조가 대발생했습니다. 조류경보제상으로 대발생에 해당하는 녹조가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된 것입니다.





 


  • 지난 7월 26일 대구환경운동연합과 안동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채수해서 분석을 맡긴 시료에서 안동댐물에서는 ㎖당 남조류 세포수가 110만개가 넘고, 영주댐물에서는 ㎖당 190만개가 넘었습니다. 조류경보제상 대발생 기준이 ㎖당 100만개라 두 댐 모두 조류대발생에 해당하는 남조류가 폭발적으로 증식을 한 것입니다.





 


  • 녹조는 독입니다. 그것도 청산가리 6000배가 넘는 독으로, 아프리카에서는 코끼리 350마리가 떼죽음할 정도의 강력한 독입니다.





 


  • 그 강력한 독이 안동댐과 영주댐에서 폭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. 댐물도 위험하지만, 녹조 독은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서도 검출되고 있어, 댐 주변에 사시는 주민들의 건강에도 치명적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습니다.





 


  • 녹조가 조류대발생의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들 주민들을 긴급 대피라도 시켜야 할 정도 위험한 상황인 것입니다.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녹조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고 따라서 주민들은 더욱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.





 


  •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신규 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영주댐이 가장 최근 지어진 댐이기 때문에 다른 댐을 지어봤자 마찬가지로 녹조 문제를 피할 수 없습니다. 따라서 신규 댐 건설 계획은 철회되어야 합니다.


  • 이에 영주댐과 안동댐 조류대발생에 대한 정부 당국의 책임을 묻고, 그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또한 홍준표 대구시장의 안동댐으로의 취수원 이전이라는 무지한 수돗물 정책을 비판합니다.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.





 
 
붙임 : 1. 국민행동요령(녹조).


  1. 채수 사진. 1부. 끝.





 
 
2024.8.5
대구환경운동연합 / 안동환경운동연합 / 낙동강네트워크 / 환경운동연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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